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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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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파업 600일 노종면위원장 이야기 학생때 운동했냐? 앞장서진 않았지만 비겁하지도 않았다! 당신의 말이 마음에 울림이 됩니다.
그린스쿨 1학교 1교사? 3월 3일 오전에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가 있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날 공청회에서 현재 진행중인 “그린스쿨”이 노후화된 건물보수에만 집중되어있고, 최근 2년간 환경교사 임용자가 0명일정도로 환경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1교사 1학교’로 간호선생님처럼 환경교사를 배치해야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린투데이 기사 “무뉘만 그린스쿨, 녹색인재 길러야” 에 환경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대안 없는 비관적 환경주의, 원칙적 환경보호주의와 환경과학기술의 외면 등을 통한 사회환경교육을 비판했다. 특히 일부 시민단체의 경우 원자력, 공항, 댐 등 현재 진행 중인 문제를 도외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는 정확히 무슨 말인지 궁금하다. 원자력, 공항, 댐 등 진행중인 문..
후루룩 읽어버린 계간지 "니" - 불륜을 경고함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맘에드는 구절, 의문나는 구절은 쭈~욱 줄을그으며 읽는 습관이 있어 이번호도 어김없이 줄을 그으며 계간지를 후루룩 다 읽어버렸습니다. 2월에서야 오랫동안 망설이다 알투르사http://cafe.daum.net/altrusa 모람이 되기로 결심하고 문선생님과 상담도 받고, 책도 샀답니다. (정기구독도 신청했구요)ㅎㅎ 문선생님과의 상담에서는 오래오래 묵혀두었던 배설물을 토해내듯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눴다면,계간지를 읽으면서는 '아~맞아! 어쩜...나랑 똑같애'하며 글을 쓴 사람의 처지와 그 처지를 이해하고 풀어가는 과정을 함께했습니다. 벌써 다 읽은지 일주일이 지나가서 글을 읽었을때의 감정을 그대로 살릴 수는 없지만, 줄 긋고 메모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공유하기 전에~모든 필자들에게 ..
월례토크]아이티 사태를 본 한국 민간 긴급구호, 고민과 개선방안 아이티에 도움을 주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어디를 통해서 누구에게 보내져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여전히 망설이고 있다. 모르는게 약이야~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스리랑카에서 2년살면서 쓰나미 피해현장의 복구가 불평등하게 진행되는 것을 눈으로 봐서 그런가... 다행이도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꼭 가봐야겠다. 얼마전 칠레도 그렇고...여러 국가들이 자연재앙에 놓여있으니...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제24차 ODA 월례토크 아이티 사태를 통해 본 한국 민간 긴급구호, 고민과 개선방안 - 일시: 2010년 3월 11일 (목) 17:00~19:30 - 장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대회의실 (10층) - 주제: 아이티 사태를 통해 바라보는 한국 민간의 긴급구호 ..
읽고싶은 글]스마트폰으로 갈아타기 전 1. 아이폰을 사기 전,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얼리어답터’와는 거리가 멀어야 할 환경운동가지만 아이폰님 영접에 눈이 멀었었다. 그래서 확인하고 자시고 간에 전자파 따위, 고려대상도 아니었다. 휴대폰 전자파가 위험해봤자 귀에 화상 입는 정도라고, 정보통신부 공무원도 아닌데 무슨 수로 그걸 확인하냐고 생각했다. 그런데 ‘7급 공무원’쯤 되지 않아도 누구나 자기 휴대폰의 전자파를 확인할 수 있다. ‘전자파인체보호기준’에 따라 휴대폰 제조업체는 전자파 흡수율(SAR)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사고 난 후에 알아본 아이폰의 전자파는 1.19W/kg이었다. 소비자는 언제든지 온라인에 접속해 휴대폰 제품 사양이나 스펙을 설명하는 페이지에서 전자파를 찾아볼 수 있다. -> 전자파 흡수율이 낮은 휴대폰 10, 전자파 ..
읽고싶은글]미국 지방자치가 들려주는 이야기 다음의 글은 희망제작소에서 스크렙한 글입니다. 필자 정보연님 어느 사회나 좋은 점이 있고 나쁜 점이 있다. 특히 미국처럼 넓고 다양한 나라에는 그 스펙트럼이 참 넓다. 좋게 보려고 하면 좋은 점이 너무 많고, 나쁘게 보면 나쁜 점 정말 많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는 미국 이렇더라 이야기한다. 난 뉴욕 컬럼비아대학에서 1년 동안 미국의 지방자치를 연구하고 있다. 미국 사회의 다른 분야는 잘 모르겠지만 지방자치만 보자면 배울 점이 꽤 많다고 생각한다. 지방자치 역사 15년 남짓의 한국에서 온, 한 지역운동가의 눈에 비친 미국 지방자치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려고 한다. 뉴욕과 뉴저지의 지방자치가 서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서울아! 지방자치 14년 되었다고? 이제 사춘기구나. 이렇..
따라해보자/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 -발췌 : 2009 풀뿌리 지역 에너지활동가 캠프 자료집-등용마을편 땅일구기 주민과 함께 공동목표세우기-목적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짐 씨뿌리기 동네공부-1)우리동네 에너지 소비현황파악/냉난방, 조명,전기,수송연료 등 2) 어디에 얼마만큼의 에너지가 숨어있나?/재생가능 에너지원 찾기(어떤기술과 결합되면 좋을지) 3) 자립목표세우기 4)자립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작성 농사짓기 에너지 아끼고 효율 높이기 = 에너지 절약과 효율향상/ 재생가능에너지에 투자 추수하기 수확에너지 잘 사용하기= 동네에너지의 사회.환경적 의미를 이해하고 에너지 전환과 삶의 생태적 전환 이루기 주의사항 1. 마을은 하나의 유기체이므로, 에너지문제를 에너지만으로 풀 수 없다. 생태적 삶과 지역의 자원순환이라는 큰..
우리동네 청소차는 우리동네에서 나는 자원으로... 2009년 3월. 강동구로 이주했다. 전에 살던 동네와는 사뭇 다른 동네 분위기에 익숙해지기 위해 틈이 날 때 마다 자전거타고 돌아다녔다. 그리고 매달 집으로 배달되는 구민일보도 꼼꼼히 읽어보았다. 그러던 중 녹색연합과 강동구가 주최했던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녹색교육센터에서 ‘마을이 지구를 구한다’ - 강동구의 폐식용유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사용현장학습 - 이 있어 참여했다. 서울시장의 약속은 별거 아니구나! 동네에서 하는 행사를 참여하니 참 좋다. 약속시간 5분전에 집에서 출발해도 넉넉히 도착한다. 첫 순서는 이 일을 담당하는 강동구청 정인화팀장의 ‘강동구청 지역에너지순환-바이오디젤 프로젝트’이야기다. 폐기물처리만 30년. 많은 고민을 하며 자원순환 그리고 환경교육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