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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책15

어떻게 살 것인가. - 도망치는 날 붙잡다! 요즘 나는 게임 안에 끌려 들어간 것 같았다. 게임을 할 의지가 없는데, 해야만 한다. 게다가 날 계속 따라오는 것과 싸워야 한다. 싸우고 싶지 않다. 그냥 끝내고 싶다. 하지만 끝낼 수가 없다. 죽어도 죽어도 다시 살아나 막다른 골목에 서 있다. 몸과 마음이 내 것 같지가 않다. 인태를 데리러 학교에 갔다가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았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저자는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나에게는 3개의 핵심 단어가 남았다. "자유의지, 삶의 존엄, 자기 주도적인 삶" 나는 이 단어들 앞에 섰다. 봉석씨가 질문한다. "혹시 자유의지가 강조되어 다른 것들이 뒤로 가는 건 아니야?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하면 방종이 되는 거잖아. 그렇게 되면 함께 하는 사람이 힘들어질 수 있는 .. 2019. 12. 19.
평화의 산책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날 때 나는 사막에 나무심으러 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 마음먹었다. 하지만, 현실의 난 보통의 상황에서도 겨우겨우 살 수 있는 아주 연약한 사람이었다. 그 때 사막에 나무심기는 그냥 놓았다. 하지만, 열등감과 패배감은 한쪽에 자리잡고 있었다. 지난 달 태국 교수님들과 함께 '노을공원시민모임'의 강덕희 (노을공원) 선생님을 만나면서 다시 '사막에 나무심는 사람'을 떠올렸다. 또 이 책을 쓰신 손이 아주 따뜻하고 밝은 김성란 선생님도 만났다. 때때로 만나는 순간 이끌림이 있는 사람이 있다. 내게 강덕희, 김성란 선생님이 그러했다. 이 분들에게서 "꿈을 꾸면서도 현실을 살아갈수 있는 힘"이 느껴졌다. 그 힘이 궁금해 펼쳐든 이 책에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한 자 한자 눌러 쓴 .. 2019. 10. 4.
이웃사람되기- 내 주변에 관심을 ... 이웃사람 되기 저자 성수동 어르신과 함께한 청소년들 지음 출판사 푸른복지 | 2012-03-16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성수동 어르신과 함께한 청소년들이 지은 『이웃사람 되기』. 이 ... 글쓴이 평점 좋은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일인출판사인 푸른복지 출판사에서 이웃이 생각나는 사진을 올리면 책을 보내주겠다는 이벤트를 했습니다. 이런이벤트에는 늘 당첨되지 않았었는데...그래도 너무 읽고싶은 책이어서 시도했더니 하하하 왠일로 제가 이벤트로 책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3권이나. 책은 핸디북의 느낌입니다. 재생종이로 만든 녹색출판이기도하고요. 이 책은 4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이 만남이 어떻게 지속되고있는지 청소년의 기록들을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사회사.. 2012. 4. 17.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 요시다 타로지음 아래 정리하는 내용은 스리랑카에서 농업에 대한 고민을 하며 이 책을 읽고 괜찮다고 한 내용만 발췌한 것입니다. 수첩에 메모해 둔 것을 다시 농사를 짓기로 결정한 지금 마음을 다잡기 위해 다시 읽으며 정리합니다. 이 책은 2002년도에 발행되었고, 저는 이 책을 2007년에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포스팅하는 것은 2011년. 지금의 쿠바모습은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쿠바를 다녀왔다고 하는데...쿠바를 다녀온 사람들은 그곳을 보기 전과 후가 어떻게 다를까요? 또 우리나라는 얼마나 쿠바의 농업정책이나 생활들을 우리 생활에 녹여냈을까요? 아니 그 이전에 우리나라에 이미 존재했고 또 존재하고 있는 귀중한 가치들은 얼마나 찾아냈고 지금 삶에 녹여내고 있을까요??? 인간의 삶을 좀 더 합리적으.. 201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