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127)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준없는 선관위!! 오늘아침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읽었다. 4대강 아름다운 영상은 “괜찮아” 파헤쳐진 영상은 “틀지마” 경향신문에 보도된 것인데, 정부가 만든 영상은 무조건 되고, 마구자비 공사로 죽어가는 생명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불법이라고 말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다. 얼마전 시민모임에 가서 4대강 현장의 영상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몇몇분들이 눈물을 흘리시며 "어떻게 저렇게 자기 목적에 의해 생명을 죽일 수 있냐구요!" 순간 용산참사가 생각났고 광주도, 제주도도.... 그런데, 정말 정부는 이렇게 억압하는 방법이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정말 먹힌다고 생각해서 이러는 걸까? 단순히 시민활동가들만 규제하면 자신들이 하고싶은데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선관위에서 일하는 분들은 위에서.. 원시림을 지키는 숲의 요정~ 이젠 나와주세요~ 아마존의 눈물을 시청한 사람이라면, 아바타 영화를 봤다면... 원시림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 것이다. 아마존의 눈물에서는 금광개발 그리고 축산업때문에 사라지는 원시림 이야기를 했지만, 우리가 손쉽게 사용하는 종이, 화장지 등을 위해 사라지는 원시림도 엄청나다. 즉, 저 멀리 원시림에 살고있는 동식물들이 별생각 없이 둘둘 말아버린 휴지로, 마구 구겨버린 종이로 변해서 사라져가고 있다. 때문에 녹색연합에서는 2002년 종이 안쓰는 날을 만들고, 이메일 청구서 받는 등 종이사용줄이는 운동을 했다. 하지만, 종이에 익숙한 우리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듯 하다! 그래서 2007년부터는 꼭 사용해야 하는 종이는 원시림을 없애고 만드는 천연펄프종이 대신 이미 사용한 재생종이를 활용하.. 서울시 교육감 후보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 서울시 질문내용 후보명(가나다순) 곽노현 남승희 박명기 이상진 이원희 1. 학생에 대한 교사의 체벌 금지 찬성 찬성 찬성 조건부 찬성 조건부 찬성 2. 학생회를 법제화 및 학생회 대표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찬성 조건부반대 찬성 반대 조건부찬성 3. 친환경 무상급식의 전면 추진 찬성 조건부 찬성 찬성 반대 조건부찬성 4. 학생인권보호 규정 제도화 찬성 조건부 반대 찬성 반대 조건부 찬성 5. 초등학생들을 위한 무상 방과 후 활동 시간을 확대 실시 조건부찬성 찬성 찬성 조건부 찬성 조건부 찬성 6. 전국 일제고사(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실시 및 성적 공개(지역, 학교, 개인 등 수준에 관계없이) 반대 조건부 찬성 반대 찬성 조건부 찬성 7. 특별학교 및 프로젝트형 학교 확대 반대 조건부찬성 반대 찬성 조건부.. 유쾌,상쾌,통쾌~종로구 최위환후보의 선거운동 완죤 울트라 초짜 후보 및 선거운동원들의 화이팅으로 지방선거운동의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늘, 새벽까지 현수막을 거느라 고생한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의 피로를 유쾌하게 날려버린 스따뜨. 피켓을 꺼내자 마자 잡혀간 기억이 지배하는 광화문 광장에서 4대 영웅들이 '4대강 사업 반대' 대형 피켓을 들고 당당히 이순신 동상 앞에서 거리 선전전을 했습니다. 경찰들 급 당황모드에 우짠일인지 서울시장 지상욱 후보 캠프에서 사진찍고, 동영상 찍고, 경찰에 뭔가 항의를 하는듯 하는데... 경찰아저씨들께서 급 무전을 때리며 이곳저곳 확인을 해보지만.. 어찌겠습니까? 합법적 선거운동에 경찰아저씨께서 개입할 여지는 우리를 보호해주는 것 밖에 없는 걸요. 결국. "몇 시까지 계실 건가요?" "우.. 자전거 함께 타실래요? 날씨가 이상하다. 어제만 해도 꽃샘추위로 겨울코트를 꺼내 입고 출근했는데 오늘은 낮 평균온도가 20도라고 한다. 행여 추우면 어떻게 하나 해서 두텁게 입고 나왔는데 오늘은 정말이지 덥다. 심지어 반팔을 입은 사람들도 있을 정도니. 정말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나 보다. 실제 1만 년 동안 거의 변한 적 없던 지구의 온도가 지난 100년 동안 0.74도나 상승했다. 이 변화는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비오는 날이 줄어 가뭄에 시달리면서도 한 번 비가 오기 시작하면 폭우가 쏟아진다. 아이티와 칠레의 지진, 태풍피해,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위기에 처한 투발루와 몰디브 같은 나라도 있다. 얼마 전 기후변화대응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선배(이유진)의글을 읽었다. “북극곰의 발밑에서 얼음이 사라지고 있다... 권정생 - 우리들의 하느님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던 책. 우리들의 하느님 2007년 돌아가신 후 1주년이 된 2008년도에야 이분의 존재를 알았다. 몽실언니는 알고있었지만, 지은이는 몰랐다. 4대강에 몸살을 앓고 수많은 멸종위기종들이 죽어가고있는 현실속에서 벗어나고 싶어 이 책을 들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더더욱 가슴이 먹먹해졌다. 평생 약한몸으로 사셨지만, 분명한 철학과 생명들과 함께 산 그가 내게 또 다른 울림으로 온다. 다른 생명을 죽이지는 않았지만, 모든 생명에 대해 난 공평하지는 못했다. 1급수, 2급수 등등 나뉘며 깨끗한 곳에서 사는 동식물, 더러운곳에서 사는 동식물을 나누어 차별하였다. 그의 글은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고 싶어하면서도 버리지 못한 나의 욕심을 들추어낸다. 생명존중이야기를 하지만 여전히.. 바이오 숯 토지 약탈: 아프리카에 미치는 영향 출처 :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바이오 숯'(Biochar)도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는 물질이다. 식물과 나무, 농경지의 폐기물들을 진공상태에서 태우면 고탄소 물질인 바이오숯이 만들어진다. 이것을 흙 속에 묻으면 이산화탄소도 흡수하고 토양에 영양을 공급할 수도 있다. 다만 이 바이오숯이 지구온난화를 막을 만큼 충분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기사 본문 중 일부 발췌 - 그리고 지난 해 12월 UN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에 대응해 개최된 민중들의 기후정의 총회인 [클리마포럼]에서 개최되었던 토론회에서 얻었던 자료 하나를 번역해서 싣는다. 바이오 숯 토지 약탈: 아프리카에 미치는 영향 아프리카 종 다양성 네트워크, 바이오연료감시단, 가이아 재단의 브리핑 2009. 11. 요약 .. 지리산 사포마을에서 날라온 SOS!!! 봄꽃 향기가 무색하리만큼 추운 봄인거 같아요. 뱃속에 아이를 품고 살아가기 이제 막 3달에 접어들었는데... 생명탄생이나 신비로운 이야기보다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들려오는 봄인 듯 싶어요. 천안함 장병들은 물론이요, 사람들의 개발욕구로 인한 4대강 사업으로 이제 막 산란을 앞두고 있는 쭈구미(멸종위기종 2급)들이 집단 폐사하는 사건단양쑥부쟁이(멸종위기종 2급)들이 자기들 사는 곳에서 뿌리채 뽑혀 죽어가는 모습들을 보며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메일한통이 날라왔네요. 지리산에서 살고계시는 분들이 지리산에 댐과 골프장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위해서 자신들이 농사지은 무농약쌀을 판매해서 소송비용과 활동비용을 마련하신다고... 지리산 사포마을이야기인데요, 벌써 골프장 반대운동을 시작한지..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