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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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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신입활동가] 지구를 살리는 유산균이 되겠습니다! 신념과 직업을 일치시키고자 녹색연합에 지원하여 환경운동을 시작한 신입활동가들이 환경운동가로서 잘 자리매김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앞으로 신명나는 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녹색연합의 새싹들이 잘 뿌리내려, 지구 지킴이로 활약할 수 있도록 격려 부탁드립니다. 녹색연합은 본부 외 8개의 지역조직과 6개의 전문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에 본부가 있고,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원주, 공주, 설악에 지역 녹색연합이 있다. 그렇다면 올해 녹색연합에서 환경운동의 길에 첫 발을 내딛은 신입활동가들은 몇 명일까? 전국의 녹색연합 신입활동가들이 모여 그들만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듯 다른 이유로 녹색연합에 들어와 다른 듯 같은 꿈을 꾸는 새내기들의 진중하면서도 발랄했던 현장으로 ..
‘미친 소’, ‘미친 정부’, 국민들도 미치겠다. 지난 4월 11일~18일 동안 진행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이 “전면개방”이란 결과로 막을 내렸다. 30개월 미만에서는 광우병 위험물질이 들어있는 등뼈까지 포함한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미국의 불완전한 사료제한조치와 맞바꾸어, 그것도 강화된 사료조치를 시행하기도 전에 관보에 공포하는 것만으로, 30개월 이상의 쇠고기까지 수입하기로 했다. 쇠고기 안전성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았는데 갑가지 더 심각한 수준으로 쇠고기 전면 개방이라는 어이없는 결과가 국민들에게 전해졌다. ▲ 5월 2~3일, 청계천에는 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미국 쇠고기 협상 무효화를 외치며 촛불을 들었다. 미국산 쇠고기수입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한 것은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 되면서부터다. 그 해 우리나라는 2003년 ..
기름 재앙, 급성 중독, 정신적 충격, 생활고 2008년 3월 4일 녹색연합,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5단체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2월 15~16일 양일간 태안주민 3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주민 건강영향 실태조사”의 결과내용을 발표했다. 태안지역주민 건강에 문제 있다. ‘지역주민 건강영향 실태조사’에 참여한 325명 중 방제작업 참여자는 80%, 비참여자는 20%였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7시간동안 50일의 방제작업을 하였다. 방제작업 당시 지급된 방제복을 착용하였으나, 방제복 착용여부와 피부 및 신경증상 발생여부의 조사결과는 방제복 미착용자와 피부증상차이에 대해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 결과적으로 지급된 방제복이 원유의 독성을 차단할 수 있는 방독 기능이 없었던 것이다. 주..
2008 녹색연합 밀렵방지 캠페인 참가 후기 지난 2월 23~24일 이틀 동안 녹색연합은 약 4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경기 가평, 강원 춘천지역에서 밀렵방지 캠페인을 했다. 토요일 오후에 서울에서 출발한 우리들은 숙소로 잡은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에 세상의 어둠으로 저 멀리 별들까지 보이는 시간에 도착했다. 시민들은 삼삼오오 둘러앉아 자발적으로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녹색연합의 소모임인 녹색친구들과 베지투스 회원들의 참석으로 밀렵방지 캠페인에 처음 참석한 시민들에게 녹색연합 소모임을 알렸다. 밀렵방지 캠페인의 첫 시작은 설악녹색연합 대표이신 박그림선생님의 “야생동물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 밀렵방지 캠페인 참가자들이 박그림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있다. 박그림선생님은 우리에게 여우, 늑대, 시라소니, 표범, 호랑이등의 사진을 보여주시며 물..
건강한 습지 건강한 사람 람사르 총회 사무국은 1997년부터 매년 2월 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습지의 날 주제는“건강한 습지, 건강한 사람”으로 건강한 습지생태계와 인간의 건강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습지와 인간이 상생하기 위한 관리전략을 세울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올해 열 번째 람사르 총회는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람사르 협약의 원래 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The convention on wetland of international importance especially as waterfowl habitat)’이다. 람사르 협약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습지의 상실과 침식을 억제하여 물새가 서식하는 습지대를 국제적으로 보호하..
소박한 삶에서 피어나는 녹색의 희망 소박한 삶에서 피어나는 녹색의 희망 -에코붓다 탐방기- 모든 온기가 으스러질 것만 같은 추운 겨울이었다. 잿빛의 담벼락 위로 개나리나무가 가녀린 몸뚱이를 힘없이 늘어뜨리고 있지만, 그 줄기 끝에서는 꽃눈들이 모여서 봄소식 움 트일 따스한 꿈을 꾸고 있는 듯 했다. 생명이란 그런 것인가 보다. 절망의 시린 대지 위에서도 매 순간 스스로에게 주어진 생의 소명을 곱씹으며 초록빛 희망을 그 품에서 보듬어 피워내는 것, 그것인가 보다. 요즈음 환경의 위기에 대한 우울한 소식들이 많아져만 가고 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소박한 삶으로 녹색의 희망을 삶으로 실천하는 환경단체가 있었다. 2008년 1월 4일, 우리 녹색연합 신입활동가들은 에코붓다로 향했다. 정토회관을 들어서며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선 정토회관 입구에는 ..
미래4년 고난
기억의 상자 우리의 기억은 일곱개의 상자속에 나누어서 기억이 된다고 한다. 시간이 지날 수록 많은 생각과 경험들이 기억의 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각 방을 대표하는 기억들을 빼고 남은 기억들은 잊혀져가는 간다. 일년 전 우리 집에서는 멀리 떨어진 서해안 바닷가에 대한 아픈 기억을 불러냈다. 그리고 그 기억을 잊지 않으려고 나의 기억과 함께 기억하고자 한다 . 20071207 - 20080525 어떤이는 수능날짜를 어떤이는 배속에 아가가 태어나는 날을 어떤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만난 날을 어떤이는...어떤이는...어떤이는... 너무 춥고 발이 시려웠으나 차마 엄살을 부리지 못했던 날이 있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 신발을 신었었을까? 일년 전 기억과 느낌을 다시 기억상자에 넣는다. 하지만 이번엔 나의 기억과 함께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