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맛집인지 모르고 그냥 맘에들어서 들어갔던 식당들.
2주동안 밖에서 구경만 하다가
여행 마지막날...남은 돈 탈탈털어 식당 들어가서 한가지씩 사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정말 맛있었다는.
다시가면...그때 먹었던 그 맛이 날까요??//
2주동안 밖에서 구경만 하다가
여행 마지막날...남은 돈 탈탈털어 식당 들어가서 한가지씩 사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정말 맛있었다는.
이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국수가 있었다. 마치 태국 국수가게를 간 것 같은.
밖에서 봤을 때 내부모습인데...안에서는 밖에 구경하면서 국수 한그릇 뚝딱~ 밖에서는 안에서 뭐하나 구경하며 이 가게를 들어갈지 안들어갈지 볼 수 있는...ㅋㅋㅋ
일주일동안 롱스트리트를 걸어다니면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었습니다.저기 보이는 화덕에서 구어져 나오는 핏자의 모습은 아흐... 마지막 날 이곳에서 핏자를 먹었는데 일주일 먼저 간 친구와 같이 오지 못한 걸 많이 아쉬워 할 정도로 맛도 가격도 착했습니다.
보시라...얼마나 흐믓한지....ㅋㅋㅋ
이 음식점은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음식값은 다소 비쌌지만, 공연을 보고 함께 춤추고 놀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비싸다고만 할 수 없지요. 특히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들은 초기 케이프타운의 모습을 담고있어 그림감상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입가심하려고 롱스트릿에 있는 칵테일바에 가서 와인한잔 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함께한 친구와 그 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도 나누고...
요하네스버그...가게로만 방문...
우리들의 마지막 코스였습니다. 사실 이날 마지막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동네 깡패??를 만나 밖을 돌아다니는 것이 두려웠었죠. 그래도 동행했던 친구의 배려로 무사히...마지막 우리들의 만찬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사바나는 술이라기 보다는 탄산음료에 가까웠습니다.
다시가면...그때 먹었던 그 맛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