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theid - 인종격리정책을 뜻하는 아프리카어 - 반대운동한 넬슨 만델라가 18년간 수감생활을 한 곳.
1999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7C 중반 네덜란드의 케이프 정착 이 후, 본토와 떨어진 이곳을 감옥으로 사용하였고, 토착 아프리카 흑인 노혜, 동인도로부터의 이슬람교리더, 반 아파르트테이트주의자, 해방운동가, 반제국주의자들이 수감되었었다.
19C말부터 2차 세계대전까지는 나병환자 격리지역이었고, 그 후 정치범, 일반죄수를 수용하며 병원 군사기지등 최고의 보완장치를 갖춘 감옥으로 사용하였다.
이곳은 남아공의 암울한 역사, 식민지에 대한 민주주의와 자유의 승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저항정신이 배어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