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개학이 늦어지면서, 친환경 급식 식자재로 농사짓는 농부들의 걱정도 늘어가나 봅니다. 우연히 알게 된 함박농장 김진성 농부의 누나가 올린 글을 읽고, 바로 느타리버섯을 구매했습니다.
도착한 버섯상자를 열어보니 엄청 좋은 버섯들이 한가득 있습니다.
마치 귀한선물 받은 기분입니다~
가까운 이웃과 버섯을 나누고, 바로 버섯볶음과, 카레 버섯 볶음면으로 저녁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계신 부모님들께도 재주문해서 보내드렸네요.
함박농장 김진성 농부님과 아버님. 소개해주신 김은지 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