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봉석&희정/일상

장수군립공공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장수로 내려와서 인태는 저의 알람시계가 되었습니다.

6시가 되면 벌써 밖은 환해지고, 인태도 일어나서 놀자고 합니다.

'사랑해 인태'라는 말과 입마춤으로 인태와 인사를 하고 저는 아침준비를 합니다.
봉석씨도 슬금슬금 일어나서 인태에게 웃으며 인사하고 뽀뽀해줍니다.

밥해먹고, 청소하고, 빨래하고...사이사이 인태랑 놀고, 자고하다가
점심을 먹고나면 한차례씩 산책을 갑니다.

외출준비 끝~~~

오랫만에...등장한 엄마...아직...빼야할 살이 많은 엄마...ㅠ.ㅠ

장계면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고 공공도서관, 복지관 그리고 체육관도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체육관까지는 걷기에 좀 멀어서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가볼예정입니다.

공공도서관은 장계공고 근처에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5분 걸릴까??? ㅋㅋㅋ
도서관에는 신작도서도 많고 육아도서도 많이있습니다.
다만 도서관을 찾는 사람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오늘은
육아관련도서 3권을 빌려왔습니다.
대여기간 1주일. 한번에 4권씩 빌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