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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머컬쳐디자인/적정기술

원주지역 선생님들과 적정기술 워크숍

 지난 12월 6일~7일 양일에 거쳐 원주에 있는 사회적기업 노나메기와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가 원주지역 선생님들 대상으로 원주시 행구동에 있는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에서 적정기술 워크숍을 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적정기술 개론과 함께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패트병전구와 다양한 종류의 고효율 난로만들기를 진행했지요. 

 

첫날 오전에는 이론을

밥을 먹은 다음부터는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실습은

봉석씨가 A liter of light에서 공유한 것을 보고 따라해보면서 오류났던 것들, 또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사용해 보면서 느꼈던 내용들을 선생님들과 공유했지요.

 

그리고 직접 선생님들이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

 

 

부품들이 작아 다소 어렵네요.

그래도 시간가는 줄 모르시고 만드시는 선생님들의 집중력에 감탄했습니다.

 

 

태양패널 패트병전구를 완성하고 모두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12월 초인데 햇빛도 없고 강력바람이 불어 너무너무 춥네요.

서둘러 난로를 만들고 불을 피우면서 또 각자 깡통난로를 만듭니다.

 

우리가 오늘 만드는 난로가 기존의 난로와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불을 잘 알아야 하는 이유

또 연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

2차 연소 즉 완전연소에 대한 것들을요.

 

 

 

방통대 시험때문에 저희가족은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참석을 못했습니다.

일요일에는 송악에너지공방 이상준선생님께서 예쁜 난로를 만들어 주셨더군요.

저는 완성된 난로만 봤습니다. 요렇게...

 

 

여기에 삽겹살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가스통의 새로운 탄생을 감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