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면 아빠와 야구를 보던 인태는
공과 기다란 것만 보면 야구를 상상합니다.
아빠가 마신 막걸리병을 들고 아빠에게 갑니다.
"아빠. 야구해요. 이렇게...이렇게"
자기가 표현하고 아빠에게 해 보라고 합니다.
인태가 공을 던지면 아빠가 치는...
아빠가 한 번 공을 치면 "꺄르르르르르"바닥을 구르면서 인태가 웃네요.
내일 아빠를 만나면...또 아빠랑 야구를 하자고 할까요????
고작 며칠 떨어져 있었는데도...만나면 하고싶은 걸 자꾸 생각하게 하네요~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