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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마을/춘미씨에게 배워요~

나의 로망 춘미씨~~

춘미언니는 내 로망이다.
언니네는 우리랑 비슷한 시기에 마을로 이사와서
나랑 농사이야기를 제일 많이 한다.

이번주에는 마을 남자분들이 다 함께 마을로 들어오는 길에서 풀베는 동안

언니랑 인태를 데리고 농업기술원에서 EM을 받아왔다....

언니는 트럭도 운전하고
요리도잘하고
꽃과 작물을 참 잘 가꾼다.

그 중 제일 좋은건
언제 찾아가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마음씨. 참 귀하고 닮고싶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