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막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럴때도 있었네~ 이제 정말 1달남았다. 랑이랑 만날날이... 하루하루 배가 나오는거 같고, 빨리 일을 마무리 하고싶은 마음에 10까지 야근하는데... 하루가 다르게 피로를 느끼는 정도가 커진다. 일반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아이낳기 하루 전까지도 일한다고 하는데... 내가 너무 엄살을 부리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나이 35에 초산이니 ...하며 위로하기도 한다. 요즘에는 나의 몸무게에 무지 민감해졌다. 아이가 생기면서 늘어난 몸무게는 비록 10키로 미만이지만, 결혼하고 아이가 생길때까지 10키로가 불어서...결혼전과 후의 모습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살이 너무 많이찌면 산도가 두터워져서 아이도 나도 힘들다고 하는데...그래도 열심히 걷고있는데도 몸무게는 계속 증가하기만 한다. 조산원에 이런 고민을 이야기했더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