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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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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 서포터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족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땅을 건강하게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유기농 밥상이 좋다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인태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좋아해 주시고,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인태를 함께 키워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것이 많은 제가 인태를 만나 조금씩 조금씩 생명의 귀함을 알고, 30년이 넘게 키워주시고도 늘 미안하다 하시는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살아계셔 삶의 지혜를 전수해 주시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배워갑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절실해집니다. 내 아이가 귀하니 내 아이와 함께 자라날 아이들도 귀하고 또 그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라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살아갈 이 ..
돌잔치 (집 vs 행사장) 8월 27일은 제 동생 진희의 셋째 아들 하령이가 태어난 날입니다. 그리고 9월 7일(?-제 기억으로)은 저의 도련님 아들인 시우가 태어난 날입니다. 작년에 약 10일 차이로 태어난 두 아이는 올해 8월 27일 같은날에 돌잔치를 했습니다. 다행이도 하령이는 점심에 시우는 저녁에 생일잔치를 해서 두 곳다 다녀왔습니다. 하하하하 물론 좀 피곤하기는 했습니다. *^^* 하령이의 돌잔치는 집에서 했습니다. 시우 돌잔치에 왔습니다. 신사동에 있는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하네요. 강변호텔이네요. 하하하하 그런데 강은 안보이더군요. 식장으로 들어가기까지 깔금한 느낌이 좋았는데...리모델링을 잘못한 것인지...아쉽게도 연기가 많이 나더군요. 그래도 인도음식, 태국음식 등 제가 좋아하는 요리들이 많아서 정신없이 다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