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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농인태

청소하는 인태숑~

매일매일이 바쁘게 지나갑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가까운 분이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살아계셨을 때 좀 더 찾아뵐껄...하는 아쉬움이 또 남습니다.

신랑은 가신분과 남은분들께 인사하러 갔습니다.

며칠동안 인태와 제가 집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인태랑 뭘할까...생각하다가 오랫만에 싱크대정리, 장난감청소를 하기로했습니다.

인태도 열심히 거든다고 옆에서 닦고 빼고 넣고...

 

한참을 같이 하다가 인태에게 장난감 청소를 부탁했습니다.

자기 장난감들을 들고 욕실로 가더니 물을 받고

대야에 담겨져있던 물은 비워두고 장난감들을 하나하나 닦네요.

 

후후

인태에게 청소시키고 저는 잠시 쉽니다.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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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서 수수빗자루를 사왔는데 요녀석도 인태가 접수하네요~

그래...우리집 청소는 인태가 맡아라!!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