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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석&희정/임신

[정보]임신 막달 몸의변화-펌글

by 따루 다솜단미 2010. 11. 1.

태아 변화 - 면역력이 생겨요

태아는 스스로 항체를 만들어내지 못하게 때문에 외부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능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태반을 통해 모체로부터 질병에 대한 여러 가지 면역 성분을 얻게 됩니다. 태어난 후에는 모유를 통해 면역력을 얻습니다.

 

모체 변화 - 배 뭉침과 진통이 잦아져요

아랫배가 땅기는 증상이 빈번해지거나 통증을 느끼는데, 불규칙하다면 진통의 시작이 아니라 몸이 출산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다른 자세로 몸을 움직이면 없어집니다. 그러나 진통을 느끼는 횟수가 늘어 30분~1시간 간격으로 계속되면 출산이 가까운 것이므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입원준비를 하도록 합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 개월 별 태동변화 > 임신 10개월에는?

태아의 신경기관이 발달해서 재채기를 하기도 하는데, 이때 엄마는 온몸이 경련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출산이 다가오면 태동의 느낌은 거의 사라집니다. 뱃속을 활발하게 돌아다니던 태아가 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골반 속으로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식품 및 영양정보 - 간식과 주식을 구분하지 말고 드세요

임신 중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이 들여지는데 이때는 간식도 주식이 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서 먹도록 합니다. 감자를 구워 먹거나 비타민이 풍부한 브로콜리를 데쳐 요구르트에 찍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되도록 천연 간식을 먹도록 합니다.

 

주의 사항 - 임신 후기에는 두통이 잦아져요

 

1) 머리가 자주 아픕니다.

분만에 대한 스트레스와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임신 막달이 되면 두통 증세가 자주 나타납니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 부분을 찜질하거나 관자놀이, 목 뒷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 지압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임신중독증이 심한 경우에도 두통이 나타나므로 의심스러울 때에는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2) 어지럼증, 구토 증세를 동반합니다.

두통의 증세가 심하거나 어지럼증, 구토 증세가 함께 나타나면 빈혈이나 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서둘러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3) 급하게 움직이면 현기증이 납니다.

막달이 되면 증가된 혈액량에 비해 적혈구 수가 적어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현기증이 나면 제자리에 주저앉아 머리를 낮추고 휴식을 취해 뇌로 혈액순환이 되어 증세가 나아지게 합니다.

 

부부 관계 - 막달에는 사랑을 출산 후로 미루세요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있는 경우, 전치태반의 경우는 성생활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신 후기는 질 내의 산성도가 낮고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상태이므로 섹스로 인해 세균감염, 양막파열을 초래할 수 있으며 조산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출혈이 있거나 하복부 통증 등이 있는 경우, 질에서 느끼는 불쾌감이 심할 때에도 성생활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임신38주(10개월)

태아 변화 - 엄마! 세상에 나갈 준비 다 되었어요

이 시기에 태아의 몸무게는 약 2.5~3kg이며 신장은 약 35cm입니다. 피부는 부드럽고 연해지며 산도를 나올 때 수월하도록 피부에 태지가 조금 남아 있습니다. 출산일이 가까우면 태아는 머리를 아래로 향한 채 골반 아래로 처지는데, 태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작아지므로 태동과 같은 움직임이 거의 없게 됩니다.

 

모체 변화 - 치골부분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요

태아가 골반 안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으면서 머리가 치골 부위를 압박하는데, 이로 인해 골반이 아래로 빠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은 출산 때까지 점점 강해지다가 출산과 함께 없어지므로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치골이 압박되지 않는 자세로 누워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변비가 있는 임신부의 경우 치질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막달에 나타나는 출산 신호 >진통이 시작돼요

임신 막달이 되면 아기를 밀어내기 위해 자궁이 수축하기 시작하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배가 돌처럼 단단해지고 아이가 뱃속에서 몸을 돌돌 말고 있는 것처럼 불규칙하게 통증이 느껴집니다. 이는 가진통으로 출산을 앞둔 자궁이 수축을 연습하는 과정입니다. 조금 아프다가도 금세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달리 진진통은 미약하면서 불규칙하게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점점 강해지고 규칙적으로 바뀌며 간격도 점점 짧아집니다. 통증이 배와 허리에 나타나면 진진통으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초산부는 5~10분, 경산부는 15~20분 간격으로 규칙적인 진통이 오면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 주의하세요! >

참을 수 없을 만큼 심한 진통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어느 한 곳이 집중적으로 아프고, 또 배가 딱딱할 정도로 뭉치고, 뭉친 배가 풀리지 않고 지속적이면 태반조기박리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빨리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가야 합니다. 출혈을 동반하는 통증의 경우에도 위험하므로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

 

식품 및 영양정보 -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적당히 드세요

지방이 적은 흰 살 생선이나 달걀, 우유, 두부 등의 단백질 식품이 좋습니다. 하지만 산달에는 위의 압박감이 덜해져 식사가 수월해지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으며 아기가 나오는 산도에 지방이 쌓여 난산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과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주의 사항 -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세요

출산을 임박해서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므로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잘 다스리도록 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불편한 몸 때문에 숙면이 힘들어지는데 이때 숙면하지 않으면 신체 트러블이 가중되므로 언제든 누워 쉴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두도록 합니다. 임신부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숙면해야 심신의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안정적인 태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생활 속 Tip - <아빠의 역할 >집에서 엄마의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 이렇게 하세요

 

1) 가진통인지 진진통인지 구별합니다.

아내가 진통을 느끼기 시작하면 무턱대고 병원으로 달려가지 말고 1시간 정도는 진통 간격과 강도를 체크해 진통 간격이 규칙적으로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진진통이 10분 간격으로 오면 병원으로 갑니다.

 

2) 진진통에 대해 감이 잡히지 않으면 분만실로 전화합니다.

피가 섞인 분비물이 비치거나 진통 간격만으로는 언제 병원에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분만실 전화번호를 찾아 전화로 침착하게 문의하도록 합니다. 분만실은 24시간 근무이므로 심야에도 통화가 가능합니다.

 

3) 진찰권과 건강보험증만 챙깁니다.

진통이 시작되어 병원에 갈 때에는 입원에 필요한 진찰권과 건강보험증만 챙겨가도록 합니다. 출산준비물이 든 가방은 출산 후에 가져가 분만을 기다리는 내내 짐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4) 초산일 때에는 직접 운전을 하며 경산이면 콜택시를 타고 갑니다.

아내의 상태를 살펴본 다음 운전을 해야 할 지 택시를 불러야 할지를 결정하도록 합니다. 초산이면서 진통간격이 5분 이상이면 남편이 운전해도 상관없지만, 둘째 아기라면 출산의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콜택시를 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출퇴근 시간처럼 차가 막힐 때나 병원까지 거리가 1시간 이상인 경우는 지체하지 말고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아내를 차에 태울 때는 눕히지 말고 쿠션을 준비합니다.

안전하게 태운다고 눕히는 경우가 있는데, 시트가 좁아 불편하고 자동차의 흔들림이 임신부 몸에 그대로 전달되어 오히려 어지러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뒷좌석에 앉히며 쿠션을 무릎 위에 올려 껴안는 듯한 자세로 엎드려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39주(10개월)

태아 변화 - 규칙적인 생체리듬이 생겨요

이 시기에 태아는 거의 움직이지 않고 손발을 몸의 앞쪽으로 모으고 등을 구부린 자세로 태어날 준비에 들어갑니다.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치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며 손가락을 빨기도 하고 탯줄을 잡고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눈을 떴다 감았다 하고 잠을 자면서 꿈을 꾸기도 하는데, 40분을 주기로 잠자고 깨는 생체리듬이 생깁니다. 출산 직전 일주일 동안 태아의 부신에서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태아가 세상에 태어난 뒤 첫 호흡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체 변화 - 자궁도 출산준비를 해요

출산이 가까워지면 태아가 쉽게 나올 수 있도록 자궁구가 촉촉해지면서 유연해지고 탄력성도 생깁니다. 자궁 분비물도 많아지므로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샤워를 자주 하도록 합니다. 간혹 자궁구가 미리 열리는 임신부도 있는데 이럴 경우 안정을 취하고 경과를 지켜보도록 합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 막달에 나타나는 출산 신호 > 이슬이 비쳐요

츨산예정일이 다가오면 태아가 나오는 길을 만들기 위해 자궁구가 열리게 됩니다. 이때 태아를 감싸고 있는 양막과 자궁벽이 벗겨지면서 점액 상태의 분비물인 약간의 출혈이 생기는데 이것을 이슬이라고 합니다. 대개 이슬이 나타난 뒤 진통이 시작되는데, 경우에 따라 진통 뒤에 이슬이 비치기도 하고, 출산할 때까지 이슬이 비치치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초산부의 경우 이슬이 비친다고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슬이 비치고 난 뒤 진통이 오는 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슬이 비친 후 24~72시간 이내에 진통이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산부는 이슬이 비치면 즉시 병원에 갈 준비를 하고 조금만 통증이 와도 바로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 주의하세요! >

출산 예정일이 가까워 피가 덩어리째 나오거나 출혈이 멈추지 않고 출혈량이 증가하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치태반일 확률이 높습니다. 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구를 막아 태아의 길을 방해하는 것으로, 자궁이 수축하면 태아보다 먼저 태반이 벗겨지면서 출혈이 일어납니다.

 

< 아빠의 역할 > 병원에 도착해서 이렇게 하세요

1) 원무과에 접수부터 합니다.

2) 입원 수속을 신속하게 합니다.

3) 보호자 대기실에서 인터폰으로 아내의 상황을 물어봅니다.

4) 면회 시간을 확인합니다.

5)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필요한 연락을 취하도록 합니다.

6) 아내의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7) 아내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8) 출산하는 순간을 준비합니다.


댓글1

  • 물레방아처럼... 2010.11.03 12:00

    먹을꺼 절대 안줄꺼예요~~~(조산원에서도 그러라고 하면요~ㅋ)

    참... 잘 지은 듯 싶어요~~~ '이슬이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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