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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석&희정/일상

장계 5일장. 3일 8일에 장날열려요~~~


오늘은 28일.
장계시장에 5일장이 열리는 날입니다.

시장에 가기 전 지난주에 빌린 책을 반납하기 위해 장수군립공공도서관에 갔습니다. 책을 반납하고 나오니 탁 트인 풍광이 멋있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오늘도 제 품에 안겨 돌아다니는 인태입니다. 바람이 좀 불어서 그런지 표정이 별로입니다. ㅠ.ㅠ

장수군은 지대가 좀 높아서 그런건디 벚꽃이 지금 한참 예쁘게 피었습니다.

멀리서 본 장계시장입니다.

시장으로 가는길 카페같이 생긴 집이 있어 한장 찍었습니다.

장계시장 옆으로 펼쳐지는 풍광입니다. 시장으로 들어서는 다리위에서 찍었습니다. 멋지죠?

시장입구

활기찬 장날입니다. 하하하

 

 

오늘 저녁에는 김치찌개를 끓일예정으로 돼지고기 반근 샀습니다.

오랫만에 설탕 잔뜩 묻은 찹쌀 도우넛을 보니 맛을 보고싶어졌습니다. 천원에 3개. 천원어치 사서 신랑과 맛볼렵니다.

밀집모자가 멋드러지게 있습니다. 챙이 젤 큰 모자가 4천원. 좀 작은건 3천원이랍니다. 요즘 자주 밭에나가는 진희언니에게 선물하려고 챙이 젤 큰 모자하나 샀습니다.

 


처음 가본 시골 장터입니다.
이제는 장날마다 가겠죠??? 종류도 다양하고 신기한 것도 많고...
다음 장날에는 또 어떤것이 제 눈을 사로잡을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