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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석&희정/일상

결혼 1년이 되어가는구나!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하겠다고 결심하고, 아름다운 지구인 되기 1탄 결혼을 계획한 뒤 그 준비내용을 작아(작은것이아름답다)에 연재한 일이 벌써 1년 전 이야기가 되어간다.

녹색결혼 도전기 이후, 나의 녹색생활은 잘 되어가고 있을까? 내가 계획하고, 스스로 약속한 내용들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 혹시 그때 나의 글을 읽은 사람들은 가끔 내가 말한대로 살아가는지 궁금해 할까?

오늘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영국과 미국의 마을이야기를 듣고와서 그런지 내가 살고있는 곳, 또 나의 삶을 하나하나 되돌아보게된다.

겸사겸사 내 생각도 정리할 겸 결혼전과 결혼 후...고민거리 생각거리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음...거칠게

1. 먹을거리. 유기농 매장 vs 동네시장 어디로가서 무엇을 사먹어야할까?
2. 텔레비전없이 살면서 달라진 습관
3. 간소하게 산다는 것은
4. 나를 위한 화초와의 동거? 화초들도 좋아할까?
5. 사귐.

우선은 이정도. 또 생각나면 그때 또 정리해야지.
근데, 이제 자야겠다. 너무 늦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