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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녹색연합

도시에서 보르네오숲을 지킬 수 있는 행동!


세계 3대 섬
: 그린란드(213만8백 평방킬로미터), 뉴기니(80만 평방킬로미터), 보르네오(72만5천5백 평방킬로미터)

출처: http://img.blog.yahoo.co.kr/ybi/1/31/95/yokylee2607/folder/17/img_17_784_0?1242895779.jpg

보르네오 섬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3국 접경지대에 위치.
섬 크기는 9만8천480 평방킬로미터로 한국의 약 일곱 배 정도

특징 :
  • 신비로운 섬의 모험, 희귀한 야생동식물, 이국적인 사람들
  • 생태보전 활동가들에게 세계 생물종다양성의 용광로와 같음
  • 빽빽한 열대우림 지대, 망그로브 숲과 산림이 경계하는 늪지 해안지대로 이루어짐
  • 대부분 지역은 인간 간섭이 미치지 않은 원시자연으로 알려져 있음
  • 보르네오 숲은 포유류 221 종, 조류 620종, 식물 1만5천 종의 서식지
  • 세계 3대 멸종위기종인 오랑우탄, 코끼리, 코뿔소의 서식지

 월간 작은것이아름답다  5월호 - 지구의 심장, 보르네오 숲의 내용 일부발췌/http://jaga.or.kr 

1980년대와 1990년대 보르네오 숲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벌목이 이루어지면서 보르네오 열대우림은 조경, 종이 펄프, 젓가락 용도로 일본, 미국 같은 산업국가로 수출되었다. 이 어마어마하게 아름다운 숲이 커피, 자장면 등을 먹으면서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WWF보고에 의하면, 보르네오의 숲의 면적이 2020년도가 되면 1985년도의 절반도 남지 않게 된다고 한다. 


도시에서 보르네오숲을 지킬 수 있는 행동!!
  1. 음식먹다 흘리면 휴지를 쓱쓱쓱, 둘둘둘 말아서 휘~릭 닦는 사람, 화장실에서 손닦고 휴지를 특특 뽑아 물기를 제거하는 사람  : 행주, 걸레, 손수건을 사용하자~ 가수 강산에씨가 "손수건 한 장의 마술로 지구의 숲을 살린다"며 캠페인하고 있다. 
  1.  "커피한잔?" 혹은 "차 한잔 어때?" 하고 가까운 카페에 들어갔는데, 종이컵에 커피를 주는경우가 많다. 주문할 땐 꼭 "머그컵에 주세요." 라고 말하고, 만일 거리를 걸으며 한잔 하고싶을 땐... 이선균씨처럼  "녹색을 테이크 아웃하세요"

  1. 사무실에서는 이런 방법이 있다. 다량의 문서를 인쇄, 복사하고,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당연스럽게 건네는 명함.
    자우림의 김윤아씨와 배우 박철민씨는 재생종이 복사지와 명함을 사용하라고 권하고 있다. 
     
  1. 학생들은 학용품을 아껴쓰는 것이 가장 좋지만, 공책이나 연필을 재생종이로 만든것을 구입하면 어떨까? 지난 번 크라잉넛은 국정교과서를 재생종이로 만들자고 캠페인하면서 재생종이 공책이 직접 싸인도 해 줄 만큼 재생종이 공책을 사용하자고 말하고 있다.

뭘 살까? 어떤걸 사용할까? 라는 고민이 들 때 그 고민의 기준이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에게 가장 덜 무리가 가는 것으로 한다"였으면 한다. 어차피 우리 인간들은 지구생태계의 상위 소비자로 인간의 생산활동도 지구에게는 소비활동이기 때문이다. 

자, 그럼 .... Action에 들어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