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섬 : 그린란드(213만8백 평방킬로미터), 뉴기니(80만 평방킬로미터), 보르네오(72만5천5백 평방킬로미터)
보르네오 섬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3국 접경지대에 위치.
섬 크기는 9만8천480 평방킬로미터로 한국의 약 일곱 배 정도
특징 :
- 신비로운 섬의 모험, 희귀한 야생동식물, 이국적인 사람들
- 생태보전 활동가들에게 세계 생물종다양성의 용광로와 같음
- 빽빽한 열대우림 지대, 망그로브 숲과 산림이 경계하는 늪지 해안지대로 이루어짐
- 대부분 지역은 인간 간섭이 미치지 않은 원시자연으로 알려져 있음
- 보르네오 숲은 포유류 221 종, 조류 620종, 식물 1만5천 종의 서식지
- 세계 3대 멸종위기종인 오랑우탄, 코끼리, 코뿔소의 서식지
1980년대와 1990년대 보르네오 숲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벌목이 이루어지면서 보르네오 열대우림은 조경, 종이 펄프, 젓가락 용도로 일본, 미국 같은 산업국가로 수출되었다. 이 어마어마하게 아름다운 숲이 커피, 자장면 등을 먹으면서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WWF보고에 의하면, 보르네오의 숲의 면적이 2020년도가 되면 1985년도의 절반도 남지 않게 된다고 한다.
도시에서 보르네오숲을 지킬 수 있는 행동!!
- 음식먹다 흘리면 휴지를 쓱쓱쓱, 둘둘둘 말아서 휘~릭 닦는 사람, 화장실에서 손닦고 휴지를 특특 뽑아 물기를 제거하는 사람 : 행주, 걸레, 손수건을 사용하자~ 가수 강산에씨가 "손수건 한 장의 마술로 지구의 숲을 살린다"며 캠페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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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혹은 "차 한잔 어때?" 하고 가까운 카페에 들어갔는데, 종이컵에 커피를 주는경우가 많다. 주문할 땐 꼭 "머그컵에 주세요." 라고 말하고, 만일 거리를 걸으며 한잔 하고싶을 땐... 이선균씨처럼 "녹색을 테이크 아웃하세요"
- 사무실에서는 이런 방법이 있다. 다량의 문서를 인쇄, 복사하고,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당연스럽게 건네는 명함.
자우림의 김윤아씨와 배우 박철민씨는 재생종이 복사지와 명함을 사용하라고 권하고 있다.
- 재생종이 복사지 구입은
곰두리몰 www.gom.or.kr 031-268-9844
성림제지 www.sunglim.net 02-2234-9330
무공이네 www.mugonghae.com 080-435-0020 - 재생인쇄용지구입은
지상낙원(두성종이) www.paperangel.co.kr 02-588-2013
페이퍼모아(삼원특수지) 1577-8686, 02-2217-8700
- 학생들은 학용품을 아껴쓰는 것이 가장 좋지만, 공책이나 연필을 재생종이로 만든것을 구입하면 어떨까? 지난 번 크라잉넛은 국정교과서를 재생종이로 만들자고 캠페인하면서 재생종이 공책이 직접 싸인도 해 줄 만큼 재생종이 공책을 사용하자고 말하고 있다.
뭘 살까? 어떤걸 사용할까? 라는 고민이 들 때 그 고민의 기준이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에게 가장 덜 무리가 가는 것으로 한다"였으면 한다. 어차피 우리 인간들은 지구생태계의 상위 소비자로 인간의 생산활동도 지구에게는 소비활동이기 때문이다.
자, 그럼 .... Action에 들어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