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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이야기

당근좋아!!!



봄에 심어놓은 당근을 모두 수확했습니다. 기다리던 씨앗이 다 영글었고 종자용 쪽파를 심을 장소도 필요했습니다. 제가 일 하느랴 혼자놀고있는 인태에게 과자를 간식으로 줬는데 요녀석 만지작 거리기만 하다가 제게 말을겁니다.



"엄마 당근 씻어주세요!"
당근하나를 순식간에 먹더니 또 씻어달라고 하네요
한동안 당근을 잘 안먹더니 이제 입맛이 돌아왔나 보네요


당근씨 입니다. 내년에 파종해보고 결과는 공유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