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기/우리밭

피난간 고추

다솜단미 2013. 8. 21. 21:26

마당에세 햇빛과 바람에 잘 말라가던 고추들이 갑작스런 비소식에 가을배추와 무우를 심은 하우스로 피난갔습니다. 비좁고 답답하겠지만 비오는 동안 비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네요^^;;; 태양초 고추가루는 정말 힘겹게 만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