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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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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숲, 재생종이로 함께 지켜요 아고라서명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98379 2008년부터 학생들, 학부모 또 선생님들과 시민들이 힘을 합해 "국정교과서를 재생종이로~"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드디어 2010년 개정되는 중고등학교 교과서는 30%의 폐지가 함유된 재생종이로 출판되었습니다. 그동안 캠페인에 동참했던 사람들은 이 소식이 반갑고 즐겁기도 하지만, 100%가 아니기 때문에 종이로 사라져가는 나무들에 대한 안타까움에 캠페인을 계속 하고있습니다. 재생종이가 뭐야? 하지만, '재생종이'하면 갱지만을 떠올리며 재생종이에 대한 거부반응이 먼저온다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그래서 재생종이에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또 교육할 수 있는 재생종이 교재가 절..
인도네시아 원시림에서 날라온 SOS!! 최근 MBC스페셜에서 방송이 되었던 "아마존의 눈물"을 보신분이 있으시다면 아마도 제 이야기가 쉽게 느껴지실 것 같네요. 아시아의 허파! 많은 열대우림으로 다양한 생명들이 숲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인도네시아 열대림이 점점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2002년정도부터 여러가지 기사들을 통해 인도네시아 숲의 파괴는 소개가 되었습니다. 제도적인 문제, 무분별한 개발의 문제 등등. 관련기사 - [山과 사람]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슬픈 원시림´ 2008년 저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오랑우탄이 멸종위기에 처한 현실과 그 이유들을 보기위해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칼리만탄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오랑우탄은 독처하는 동물 중 하나인데, 열대우림이 불법벌목, 화전, 방화 등등으로 사라져가고 그 사라진 곳에는..
100% 천연펄프, 우리들에게 좋은 것일까요? ‘100%천연펄프로 만든 xx' 우리 주변에 참 많죠? 화장지, 종이를 비롯해서 요즘 결혼식, 돌잔치 등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종이컵까지. 이런 제품을 만들기 위해 축구장 면적의 원시림이 2초마다 사라져 이제 세계 원시림은 5분의 1만이 남아있다. 사라지는 원시림은 단순히 그 안에 있는 나무만이 아니었다. 나무들이 모여 이룬 숲이 또 그 나무에 집을 짓고 먹을거리를 먹던 새, 동물, 그리고 사람들이 천연펄프 100% 제품들에 밀려 나무와 함께 사라졌다. 물론 어떤 이는 ’조림지에서 자란 나무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원시림과 아무 상관없다!‘ 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조림지는 대부분 원시림을 밀어낸 뒤 빨리 자라는 나무를 심고 각종 농약과 화학비료로 키우기 때문에 그 지역의 땅과 강을 오염시키는 주범..
도시에서 보르네오숲을 지킬 수 있는 행동! 세계 3대 섬 : 그린란드(213만8백 평방킬로미터), 뉴기니(80만 평방킬로미터), 보르네오(72만5천5백 평방킬로미터) 출처: http://img.blog.yahoo.co.kr/ybi/1/31/95/yokylee2607/folder/17/img_17_784_0?1242895779.jpg 보르네오 섬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3국 접경지대에 위치. 섬 크기는 9만8천480 평방킬로미터로 한국의 약 일곱 배 정도 특징 : 신비로운 섬의 모험, 희귀한 야생동식물, 이국적인 사람들 생태보전 활동가들에게 세계 생물종다양성의 용광로와 같음 빽빽한 열대우림 지대, 망그로브 숲과 산림이 경계하는 늪지 해안지대로 이루어짐 대부분 지역은 인간 간섭이 미치지 않은 원시자연으로 알려져 있음 보르네오 숲은 포..
지구를 지키는 생활습관 - 컵과 동행 처음 녹색연합에 전화했을 때 왠지 낯익은 목소리의 여자분이 인사를 했다. 앗!! "안녕하세요 녹색연합 회원 김미화입니다. 컵과 손수건챙기셨죠?" 그런데 현실 생활에서는 일회용컵이 일상화가 되어간다. 커피전문점, 페스트푸드점, 예식장, 심지어 가정집에서도 일회용종이컵에 차를 내온다. 지금부터 한 5년 전 친구집을 방문했을 때 한쪽에 종이컵을 쌓아놓고 사용하는 것을 보고 "집에서 왜 종이컵을 써?" 하고 물어보니 "그냥 편해서..."라고 한다. 또 같이 있던 다른 친구는 "야! 종이컵 한번 사용하고 버리나 컵 사용하고 설거지하면 물사용하지 세제사용으로 오염시키지. 그게 그거 아니야?" 어허... 물론 지금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이야기가 보편화되어 위와같은 이야기를 쉽게 하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또 굳이 "우..
기윤실의 재생종이 캠페인~ 재생종이 하면...질이 떨어지는 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재생종이"라는 검색어를 치면 작은것이아름답다 혹은 녹색연합의 캠페인 내용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제는 아니다. 오늘 우연히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위원회?)에서 하고있는 재생종이 캠페인 내용을 보았다. "정말 우리나라 교회들이 사용하는 주보를 재생종이로 사용하면 엄청나겠구나~" 싶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종이수거율은 80%이상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신문이나 박스로 재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수거한 종이를 잘 분리하여 질이 좋은 종이로 재사용하는 기술개발들도 많이 요구되고있는 현실인 것이다. 아래는 기윤실 블로그에 있는 글을 퍼왔다. 많은 교회들이 이 정보를 보고 뜨거운 지구를 쉬게하는데 동참하길 바란다. ======..
숲을 살리는 녹색출판 간만에 기쁜 소식이 들렸다. 녹색연합, 작은것이아름답다, 교보문고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녹색출판 로고를 발표하고 ‘숲을 살리는 녹색출판’ 캠페인을 시작한 것이다. 이 마크는 출판디자이너 정병규씨의 작품이다. 책을 형상화 한 단순한 직사각형 형태로, 우주-땅-나무-종이-책이 화살표와 만나 자연의 순환계로 재생하는 것을 상징화한다. 이제 재생종이로 만든 책이는 이 마크가 표시될 것이다. 우리나라 책은 외국서적에 비해서 고급종이를 사용하기에 보기에는 좋을 수 있으나 책이 무거워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나무사용도 많고, 돈도 많이 들어갈 텐데 굳이 하드커버에 좋은 종이로 책을 출판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 불만이 있었다. 재생종이로 출판한 간행물들은 많이 있으나, 대중적으로..
저희 꿈의 시작을 함께해 주세요 녹색연합 전문기구 작은것이아름답다와 함께 청첩장을 만들었어요. 카드용 청첩장은 파지를 많이 생산하기에 싸이즈는 기존 종이 B5로 봉투도 기존 편지봉투로 만들었어요. 종이는 재생종이를 사용하고... 웹 청첩장은 만들지 않아서...이리저리 내맘대로 편집했어요. 내용은 나의 신랑될 다솜이 만들고... 드디어 우리가 결혼을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