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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녹색연합

종이는 숲이다! 녹색,작아,다음이 함께 원시림보호에 나섰다.


‘종이는 숲이다’
녹색연합, 작은것이아름답다, Daum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


녹색연합과 작은것이아름답다는 ‘2010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4일 Daum과 함께 “종이는 숲이다!” 캠페인을 2011년 5월까지 1·년 동안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종이를 대체할 수 있는 이메일 청구서 등을 의 IT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활 속 작은 습관을 바꿔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환경을 살리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온라인 캠페인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네티즌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이메일 청구서 이용, ▶머그컵 사용, ▶손수건 사용, ▶재생종이 사용 등 4가지 실천 방법 중 하나를 골라 서약하는 ‘푸른 숲을 지키는 생활 속 작은 약속’을 진행한다. 네티즌들이 서약 내용을 실천할 경우, 어느 정도의 나무를 지킬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실천 의지를 북돋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매 월 5일은 ‘푸른 지구의 날’로 지정하여 종이 절감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확산할 수 있는 미션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 14년 동안 벌여온 재생종이사용 운동을 시민 속으로 더욱 확대하기 위해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종이와 환경문제에 대한 정보를 Daum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캠페인 페이지를 만들어 진행한다. 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네티즌들이 쉽게 종이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종이 사용량 등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종이가 얼마나 자연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캠페인 페이지는 원시림 보호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모금함도 열릴 예정이다. 원시림 보호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모금의 경우 네티즌들이 서약에 참여할 때마다 Daum이 원시림보호 기금으로 1,000원을 대신 기부하며, 네티즌들이 블로그에 캠페인 내용을 스크랩하거나, 캠페인 위젯 달기 등에 참여하면 1000원, 네티즌들의 응원댓글 1개당 100원을 대신 기부함으로써 적극적으로 모금에 동참한다. 다음 캐쉬, 신용카드 결제 등을 통해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할 수도 있다. 이렇게 모인 원시림 보호기금은 아시아 최대 원시림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에서 원시림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환경단체 ‘야오린’에 전달되어 훼손된 지역의 자생종을 심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녹색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자원 활동가 ”원시림을 지키는 숲의 요정”들이 중심이 되어 원시림을 지키기 위한 전략들을 만들어 개인단체 그리고 기업과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도심생활에서 원시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은것이아름답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재생종이운동으로 간행물윤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숲을 살리는 녹색출판”캠페인과 지난 5월부터 청첩장업체와 함께 ‘숲을 살리는 재생종이청첩장’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 다음 환경캠페인 - 종이는 숲이다
▶ 모금청원 - 5분의 1밖에 남지 않은 원시림을 살려 주세요!


녹색연합과 월간작은것이 아름답다의 재생종이운동

  • 1996년
    ○ 6월 창간한 월간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11 년 동안 재생종이쓰기 운동을 펼침.
    ○ 대중들에게 재생종이를 알리면서 국내출판계를 비롯해 환경관련 단체, 교육기관에 이르기까지 재생종이출판과 인쇄, 사용문화를 이끌고 있음.

  • 2002년
    ○ 종이안쓰는 날(No Paper Day)’를 제안, 식목일 전날 4월 4일 전 국민이 A4 종이 한 장을 아끼면 나무 4800그루를 살릴수 있음을 알림.

  • 2005년
    ○ 종이청구서를 이메일통지서로 전환하는 캠페인을 이동통신사, 카드사 와 공동진행.

  • 2007년
    ○ 8월 07일 : 한국판 해리포터의 재생종이 출판 요청 캠페인
    ○ 9월 18일 : (주)문학수첩 한국판 해리포터 제7권을 재생종이로 100만부 출판(고지 20% 함유의 ‘그린라이트’지)
    ○ 허구한 날 재생종이쓰기캠페인을 월간<작은것이 아름답다> 연중 캠페인

  • 2008년
    ○ 4월 4일 : 노페이퍼 데이(NO PAPER DAY)- ‘국정교과서를 재생종이로!’ 캠페인
    재생종이운동 홈페이지 ‘그린-페이퍼(www.green-paper.org)’ 오픈
    ○ 4월 18일~28일 : 재생종이와 국정교과서재생종이출판에 대한 초, 중, 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 5월~11월 : “국정교과서를 재생종이로” 거리캠페인, 7개 학교 140여명 참여(동구여상, 한성여중, 동국대부속여중, 영신실고, 창도초, 현암고, 개운중)
    ○ 10월 : 교과서 제작 관계자와의 미팅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행정관 김석원)
    ○ 연중 : 온∙오프라인 서명받기
    ○ 연중 : 싸이월드 사이좋은 세상(4,200,000원), 다음 모금청원 (1,000,000원)

  • 2009년
    ○ 3월~6월 : “국정교과서를 재생종이로” 거리캠페인, 4개 학교 100여명 참여 (오금고, 동구여상, 한성여중, 오금고)
    ○ 4월 04일 : 노페이퍼데이(NO PAPER DAY) 캠페인 - ‘국정교과서를 재생종이로!’ 캠페인
    ○ 4월 19일 : 지구의 날 행사 캠페인(재생종이 물품 전시, 재생종이 휴지 나누기)
    ○ 4월 22일 : 환경스페셜(종이의 일생) 방영
    ○ 6월 02일 : 크라잉넛과 함께하는 재생종이 교과서 출판을 위한 희망캠페인
    ○ 8월 28일 : 2010년부터 중고등학교의 새 교과서와 지도서를 30%이상의 폐지를 섞은 재생종이로 제작공급발표 (교육과학기술부)
    ○ 9월 24일~27일 : 숲을 살리는 녹색출판 캠페인 (간행물윤리위원회와 공동캠페인)
    ○ 11월 : 재생종이 다이어리 제작
    ○ 2008, 7월부터~2010년 3월까지 “ 스타와 함께하는 재생종이 연중 캠페인” 재생종이는 아름답습니다. 지금까지 참여한 스타들: 강산에, 유승호, 고아성, 이선균, 김윤아, 박철민, 크라잉넛, 김혜수, 안상태, 유지태, 호란, 김미화

    “종이는 죽어있는 나무잖아요. 사실 살아있는 숲과 나무가 더 아름답죠. 종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가 숲을 지켜나가는 열쇠잖아요. 생활에서 종이를 아끼고 재활용하는 습관, 재생종이를 쓰는 것이 중요하죠. - 배우 김혜수

    “아이가 생기니까 단순히 자연을 보존하는 걸 넘어 미래를 위해서라는 목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행동을 더 확장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너무 적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얘기하는 거죠.” - 가수 김윤아(자우림)

    “소도 되새김질을 하는데 우리 인간이 되새김하면서 자기가 썼던 종이 한 장, 물건 하나를 재생하고 거기에 담긴 의미도 다시 끄집어내면 어떨까요.” - 배우 박철민

    “사람들이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하면서 정작 공짜로 얻는 환경에는 지불하지 않잖아요. 이제는 환경이 우리한테 요구하기 시작했구요”- 밴드 크라잉넛

    “어릴 땐 신문지폐품도 학교에 많이 냈잖아요. 아날로그 같지만 요즘에 굉장히 필요한 것 같아요. 환경 운동은 작은 실천이 중요하잖아요. - 배우 이선균

    “재생종이로 공부하고 싶어요” - 배우 고아성
    “재생종이 많이 사용해 주세요”- 배우 유승호. “재생 재생 순환!” - 가수 강산에


  • 2010년 6월 5일
    녹색연합 · 작은것이 아름답다

  • 문의 : 녹색연합 기후에너지국 김희정 활동가 / 070-743-8510 
    작은것이아름답다 정은영 부편집장 / 070-7438-8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