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들을 보면서 숨통이 멎어버릴 것만 같다.
생명유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특히 쌀이 쌀나무에서 자란다고 생각할 정도로 우리의 먹을거리는 모두 슈퍼에 가면 구할수 있다고 믿고있는 도시민들에게 먹을거리를 주고있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하루종일 몸을 움직이고, 하늘과 땅의 섭리대로 움직이는 농민들 아니겠는가!!!!
그들을 외면하고
그들을 울리는 당신들
당신들 입으로 들어가는 그 음식들이
당신들이 울게하는 그 농부가 키워낸 것들이다.
이토록 이들을 핍박하면...
더이상 당신들의 생명을 연장해주는 그 음식을
당신을 먹을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래~ 용산시민들의 절규를 무시하고, 그들을 그토록 죽게만든 당신들이
우리와 말이 통하지 않는 동식물들의 절규를 들을 수 있겠는가?
가엽은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아
모든 생명을 다 죽이고 운동시설 설치한 그곳에서 열심히 운동하며 살아라
다른 생명 다 죽이고 당신 혼자서 입으로 들어갈 음식하나 없는 곳에서 운동기구 돌리면서 살아라
영상출처 : 이미지 프레시안 - 누군가의 직선에 대해 묻다: 4대강 사업 현장으로 간 사진가들의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