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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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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어디에 있던지 하나의 녹색의 씨앗이 되어 살아갈께요." 2010년 인태를 낳기 전 녹색연합 활동가들과 나눈 마지막 인사였다. 생각한 것을 실행하고, 살아가려는 용기도 있었고 또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를 낳고 살림을 본격적으로 하고 농사를 짓고 다 잘 될꺼라 생각했던 것은 아니고 또 다 잘 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너무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들에 한없이 작아져 사람들앞에 나서는 것도 무섭던 나날들을 보내면서 보고싶지만 가고 싶었지만 부끄럽고 미안해서 갈 수 없었던 곳에 어제는 아무도 없다는 친한 활동가의 이야기만 믿고 터덜터덜 원두커피 한 봉지 들고 올라갔다. 그냥 보고만 오려했는데 막상... 그곳에서 그 옛날 함께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을 보니 시간을 거스른 ..
녹색연합에서 추억을 선물받았어요~ 어제는 하루종일 기분나쁜이를로 가득했습니다. 오늘 이상한 날인가???싶을만큼. 그런데...오늘 온 우편물이 저의 하루를 설레임으로 바꿔줬네요~ 2007년 스리랑카에서 귀국해 한달도 채 되지않아 일하게 된 녹색연합. 시민단체가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그저 자연과 벗삼아 살 수 있겠구나...했었는데... 처음 맡은 업무가 울진숲길. 지도보고 돌아다니는 거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여행자지도가 아닌 등고선이 그려진 지도한장 달랑들고 숲을 헤메며 돌아다니는 활동가들을 보고 기인들인가... 내가 잘못왔구나...하면서 보냈던 시간들... 그만 둬야지...나랑은 맞지 않는 곳이야...라는 생각이 들때면 활동가들 모습이 도전이 되어 눌러앉고 눌러앉고했던.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가 일상이 되어 예전일은 꿈같이 느껴지..
녹색연합 활동가!!!!
사라지는 숲, 재생종이로 함께 지켜요 아고라서명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98379 2008년부터 학생들, 학부모 또 선생님들과 시민들이 힘을 합해 "국정교과서를 재생종이로~"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드디어 2010년 개정되는 중고등학교 교과서는 30%의 폐지가 함유된 재생종이로 출판되었습니다. 그동안 캠페인에 동참했던 사람들은 이 소식이 반갑고 즐겁기도 하지만, 100%가 아니기 때문에 종이로 사라져가는 나무들에 대한 안타까움에 캠페인을 계속 하고있습니다. 재생종이가 뭐야? 하지만, '재생종이'하면 갱지만을 떠올리며 재생종이에 대한 거부반응이 먼저온다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그래서 재생종이에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또 교육할 수 있는 재생종이 교재가 절..
꿈꾸는 대로 만들어가는 녹색도시 멀쩡한 보도블럭 교체하고 환경정비라니? 왜 가로수를 저렇게 무지막지하게 베어버리는 거지?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자전거 도로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민원을 제기해도 들어주지 않는 공무원들 완전 짜증나. 이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보셨나요? 혼자만의 생각만으로는 세상이 변하지는 않지요. 생각대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민들의 작당모의에 여러분 함께해요!!! 대상 : 생태도시와 도시공동체에 대하여 관심과 공부하고 싶은 누구나 인원 : 30명 내외 장소 : 성북구청 교육장(12층) 모집기간 : 2010년 09월 20일(월) ~ 10월 10일(일) 강의시간 : 저녁 7:00~9:00 신청방법 : 자기소개서 작성 후 이메일 신청 후 입금 수강료 : 7만원(녹색연합 회원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는 5만원) 입금계좌 : ..
맘에드는 달력 28개만 보유하면.... 평생 달력을 새롭게 만들필요가 없겠다!!! 달력 재활용... 자꾸 만들어서 버리지 말고...이렇게 재활용하는것도 좋겠다!!!! 이탈리아 환경보호단체인 Legambiente에서 특별한 달력을 만들었다. 28년마다 날짜와 요일이 맞아들어간다는 사실!! 즉 1982년 달력을 2010년에 활용할 수 있다! 그럼 2010년 달력은 앞으로 28년뒤에 사용할 수 있겠네~ ㅎㅎㅎㅎ
함부로 자연을 소유해 버린 사람들때문에... 자연은 누구의 소유물이 아닌데... 무분별한 개발사업과 4대강때문에 몸살을 앓고있는 수리부엉이 현재 수리부엉이는 우리나라의 상위포식자로 수리부엉이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 지역은 건강한 생태계를 내포한다고 한다. 그런데...그런곳마져 파괴되어가고있다. 4대강 죽이는 개발문제로.... 7월 7일에 방송된 YTN 사이언스 TV 수리부엉이 내용 http://www.sciencetv.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176&key=201007071420045446&s_hcd= 소중함을 잃기전에 알게되면 얼마나 좋을까? 여강의 아름다운 습지들이 사라져가고있다. 사람들은 좋은 길을 걷기위해 제주까지 가는데... 서울에서 1시간여 떨어진 길에 아름다운 여강길이 있다. 더 잃기전에 ..
여야 중진 의원 초청 4대강 국제 전문가 간담회-랜돌프 헤스터 교수 강연 지난 2010년 5월23일 국회 의원회관 128호실 에서 개최된 여야 중진 의원 초청 4대강 국제 전문가 간담회-랜돌프 헤스터 교수 의 올바른 하천 복원 의 방법 강연 영상 이영상을 정부 여당의 관계자가 많이 보길 권해 본다. 강연전문 이 자리에 서게되어서 영광입니다 특히 공공에 근무하시는 공무원들 앞에서 이렇게 발표를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 생각에는 공공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강 복원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 경향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입니다. 그 강 복원의 열 가지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열 가지 원칙에 의해서 4대강이 어떻게 진행 되고 있는지 이야기 할 것입니다. 미국 에서 1960년까지 지난 3세기 동안 미국 강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