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숍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꽃이 피었습니다. 봄에 나물을 해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었던 취나물도 뒤늦게 심은 둥근가지도 오레가노가 꽃을 핀 뒤 음식할 때마다 허브를 넣고 싶은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준 독특한 향의 히숍도 기대하며 심었는데, 내 취향의 향이 아니어서 그냥 방치했던 페퍼민트도 오잉? 고추랑 꽃이 같네? 내가 뭘 심은거지? 하면서 놀라게 만들었던 피망도 작년에도 올해도 많이 베어나갔지만 꿋꿋하게 살아남아 내 맘을 사로잡는 고상한 꽃을 피운 왕고들빼기도 모두모두 예쁘게 가을을 맞이합니다. 오레가노, 바질, 벌개미취, 나팔꽃, 코스모스도 예쁘게 피어있는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