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4대강 정비 예산, 농업에 돌려라 장상환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지역재단 자문위원 22조 원의 거액이 투입되는 ‘4대 강 살리기 사업 마스터플랜’이 발표됐다. 정부는 물 확보, 홍수대비 강화, 수질 개선, 하천 주변 복합공간 창조, 연계사업을 통한 지역발전 등을 목표로 하고 운하사업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업의 핵심인 보 설치와 퇴적 토사 준설을 통한 수량과 물길 확보는 운하 1단계 사업으로 볼 수 있다. 낙동강의 경우 최고 10m 높이의 가동 보를 설계 변경하면 댐이 될 수 있고 수심 6m의 구간 운하에서 유람선을 운행하다가 나중에 갑문으로 연결하면 운하가 되는 것이다. 4대강 둔치 농민들은 쫓겨날 판 농림수산식품부는 4대강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한다. 농업용 저수지를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로 전환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