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유식 시작하고 5일만에 똥눈 인태의 즐거운 웃음~ 중이염을 앓고나서 인태는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뒤집어서 혼자 놀기도 잘 하고 발을 가지고 놀고 더 새로운 것들을 향한 눈돌림이 활발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반가운 것은...아랫니가 뽕끗 올라온 것입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는데... 가끔 젖을 다 먹고나면 제 젖을 물어버리는 고얀 장난도 칩니다. 요녀석.... 그래서...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맵쌀 한수저를 물에 불렸다가 갈아서 1컵반의 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인 후 채에 걸러 맑은 물만 다시 보글보글 끓여 먹였습니다. 처음에는 한수저 먹더군요. 그리고 모유만 먹을 때와는 다르게 조금 진똥을 누더군요. 음...이렇게 달라지나 싶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똥을 안누더군요. 혹시 찹쌀로 만든 이유식때문일까? 미숫가루때문일까? 아님...뭘까....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