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타부리 수변도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래된 잔타부리 수변도시(The Old Town Chanthaboori Waterfront 점심식사 후 우리는 잔타부리의 오래된 수변도시로 향했습니다. 잔타부리에 살고있는 저의 과선배(과수박사) 눗언니는 중국계 태국인입니다. 같은 북동아시아인이라 생김새가 비슷해 언니는 제가 학교에서 힘들어할 때마다 많은 위로와 사랑을 줬었습니다. 언니네 가족은 언니 할아버지가 태국으로 농사짓고자 이민을 와서 이곳 잔타부리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언니네 가족을 비롯해 많은 중국인과 베트남인들이 태국으로 이주했다고 하더군요. 동시에 그 나라의 문화도 들어왔다고합니다. 저희가 방문한 수변도시에는 오래된 성당이 있습니다. 프랑스가 이곳에 들어왔을 때 함께 들어온 성당이라고 하더군요. 건출물도 프랑스 건축양식이 엿보입니다. 당시 프랑스는 태국을 차지하고자 엄청 애를썼다고 합니다. 결과는 태국의 일부영토를 프랑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