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이기저귀와 이별하고 싶지만...ㅠ.ㅠ 친한언니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내 블로그에 포스팅한거 봐봐. 완전 깜놀이야.' [출처] 헐! 종이기저귀의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다|작성자 농부와아낙 언니는 천기저귀 사이에 실수로 들어간 종이기저귀가 물을 먹어 엄청나게 부풀어오른 기저귀를 보고 깜짝놀라 종이기저귀 사용을 자제해야겠다고 합니다. 저는 아기를 낳기 전까지는 당연히 천기저귀만 사용할꺼라 생각해서 종이기저귀는 준비하지도 않았습니다. 허나 조산원에서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종이기저귀를 채웠고, 몸조리를 하는동안 아기봐주시는 분이 종이기저귀를 고집하시면서, 쉬고싶기만 했던 저는 그냥 주변에서 하는데로 움직였습니다. 한달 후 집으로 돌아와 혼자 아기보기를 시작하면서...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천기저귀를 빠는것이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신랑도 처음에는 당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