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자신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재자투표-선관위는 왜 투표하라고 설득하지 않았을까? 이번 주 월요일 저희가족은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하고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시댁 제사가 있기도 했고, 올 한해 처음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지친 우리 가족에게 쉼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쉬면서 지친 몸도 돌보고 서로를 더 바라보고자 합니다. 또 한해를 돌아보며 부족한 부분들을 점검하고 새로운 내년을 계획하고자 합니다. 또 쉬는 동안 제가 필리핀에서 농업공부를 할 때 가족같이 지냈던 친구들을 만나러 태국에 다녀오려고합니다. 친구들을 만나러 떠나는 일정에 18대 대통령선거날이 있습니다. 저희는 부재자 신고를 하고 태국에서 투표를 하려고 계획했습니다. 보통 부재자신고는 선거일로부터 한달 전쯤이라 저희는 11월 초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고절차를 찾아봤습니다. 허거걱~~~~~~~이게 왠일입니까? 국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