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가족이 좋구나~~~~ 친정에서 20여일 몸조리하고 성내동 우리집으로 돌아왔다. 이제는 하루종일 인태얼굴보며 집에 있고... 언제쯤 신랑이 돌아오나 눈이빠지게 기다리게되고... 말하고 싶고, 사람도 그립고... 그러다가 몸살이 났다. 처음엔 몸살인줄도 몰랐다. 밤에 아기가 울기에 안았는데...아기얼굴이 너무 차가운것이 아닌가!!! 왜그러지? 이마에 입술을 댔는데...열은없다. 아기를 재우고 신랑옆에 누웠는데...신랑도 차갑다. 알고보니 내가 열이나서 뜨거운 거였던것!!!ㅠ.ㅠ 왜 그리 으실으실 춥나 했더니...몸살이 났던것!! 신랑 꼭붙들고 잠깐이지만 푹 잤더니...열은 좀 내렸다. 그래도 몸살이 났는데, 아기를 같이붙어있어도 되나 걱정스러워 친정엄마에게 전화했더니 괜찮다고 하신다. 좀 참아보려고 했지만...너무 몸이 힘들어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