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농활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늘소마을로 농활 온 단국대학생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봉사를 다녀보기만 했지 다른분들이 우리집으로 봉사를 올 줄이야~ *^^* 설레임 반, 두려움 반~ 지난 주 그런 마음으로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그리고 사회과학대학에 재학 중인 농활대와 만났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제가 스리랑카로 갔던 8년 전에 초등학생이었더군요. (ㅠ.ㅠ 문득 제가 너무 늙어버린 것 같더군요.) 더운 여름 밖에서 일해야하는 농사일을 돕겠다고 스스로 찾아 온 대학생들이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우리의 인태는 로또에 당첨 된 듯 보였습니다. 하루종일 자기만 봐주는 형, 누나들이 있어 행복해 했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집에서는 밥도 안먹고 낮잠도 안자더군요. 무조건 형 누나들에게 간다고 하면서요. 처음엔 너무 미안했는데, 인태 입장에서 생각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