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33살의 영심이 경태의 젊음의 행진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 둘이면 둘이지 셋은 아니야~ 나와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영심이가 훌쩍 자라 내 앞에 나타난 것만 같았다. 올해 조혈모세포 감사의 밤은 뮤지컬 젊음의 행진 공연과 함께 진행됬다. 우리는 S석. 조금 높은 곳에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는 탁월했다. 이지훈이 원래 저렇게 노래를 잘했어? 꽃남 김준은...와...춤을 잘 추네? 그리도 내가 잘 모르는 다른 배우들도 지난 8090때 나왔던 노래를 너무도 잘 소화해 주었다. 김완선, 김건모, 김지연, 현진영, 넥스트 ...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젊음의 행진]음악프로, 라디오방송 [별밤] 체육대회, 롤라장, 시험시간, 화학기호 외우기... 나와 신랑은 다른 곳에서 다르게 성장했지만, 이 뮤지컬을 보면서 마치 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