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재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 고구마재배-그안에 교회와 함께한 수확의 기쁨 예쁘죠? 밤고구마예요. 올해 춘미언니랑 같이 순을 구입해서 100개를 심었습니다. 고구마는 퇴비를 주지않고 심는다고 해서 사용하지 않았던 밭 한쪽에 심었죠. 그런데 밭 준비를 정말 못한 상황이어서 땅은 딱딱했고, 퇴비봉투로 30cm간격으로 구멍을 뚫어 핀으로 고정해서 고구마를 쿡쿡 찔러넣었습니다. 땅이 정말 딱딱해서 좀 심했나...싶었죠. 요즘 다이어트하는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는 손가락고구마가 나올꺼라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초기 자리잡을 때까지 풀만 뽑아줬습니다. 아~ 고구마를 6월에 심었습니다. 대게 5월말쯤 심던데...빨리 심으면 순만 무성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시기는 좀 늦게 했습니다. 수확은 적당히 잎의 색이 변할 때쯤 캐봤습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손가락고구마가 나올꺼라 생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