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이 주는 단상 5월. 나에게 5월은 최고의 달!이었다. 가장 싱그럽고 가장 아름다운 달이라 여겼다. 게다가 나의 생일이 있기도 하고... 결혼을 한다면 꼭 5월에 하겠다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결혼을 준비하다보니...외국에 살고있는 가장 친한친구가 나올 수 있다고 말한 2월에 했다. (물론 그 친구는 그 이후로 아직 한번도 한국에 오지 않았다. ㅠ.ㅠ 따쉭...오기만 해봐라! 꼬~옥 껴안아줘야지~~~) 나에게 꿈같은 5월이 최근 2년동안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촛불광장 2년전 어제. 사람많은 곳에 가는것을 무지 싫어하는 내가 어쩔 수 없이 광장이라는 곳을 갔다. (사람많은 곳을 언제부터 그렇게 싫어했는지 모르겠지만, 보는 것 만으로도 숨이 막혀버린다. 게다가 2002년 한국에 있었던 사람들은 느껴봤을 월드컵응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