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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석&희정/결혼

새출발


나 김봉석/ 김희정은 한길 가기로 약속한 동반자로
서로에게 주어진 삶을 존중하며,
또 함께 꿈을 이뤄가겠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선물로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그분의 시선이 움직이는 그 길로 걸어가겠습니다.


우리가 자연에서 왔음을 기억하고,
우리의 삶이 더욱 자연에 닮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몸의 편리보다는 마음의 평안을,
그리고 사람들과 어울림의 기쁨을 추구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해 주신
부모님을 공경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의 증인이 되어주셨어. 한걸음 한걸음 지금처럼 두 손 꼭잡고 함께 가자. 처음 만날 때 이야기 한 것 처럼 함께 늙어가자. 어떤 일이 있어도 서로를 소중히 여기면서...

사랑해 신랑